[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5% 하락한 2314.16으로 22일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주 한주동안 중국 주식시장은 부동산 시장 억제책을 비롯해 통화정책 기조가 경기부양에서 인플레 억제로 옮겨가는 모양세를 보임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
센트럴 차이나 증권의 장강 투자전략가는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달 랠리를 기록한 이후 크게 출렁이고 있다"며 "중국 정부의 부동산 시장 억제책 및 미국의 양적완화 수위조절 등이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고 멀햤다.
업종별로 보면 소비자서비스 0.67%, 기술 0.04% 오른반면 헬스케어 1.22%, 석유&가스 0.94%, 정보통신 0.87%, 금융 0.82% 하락세를 보였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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