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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행경비 지원 ‘2013 여행이용권(바우처)’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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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여행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신청"

전남 담양군이 여행경비 지원을 위해 여행이용권(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경제·신체·사회문화적 제약으로 국내여행에 쉽게 참여하지 못했던 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여행기회를 제공, 삶의 질 향상으로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3년도 여행이용권(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여행이용권(바우처)사업이란 경제?신체?사회문화적 제약 등으로 국내여행에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 등에 국내여행 기회제공 및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올해의 경우 개별여행 42명과 복지시설단체여행 40명, 지자체기획여행 20명 등 총 95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15만원(단, 가족여행일 경우 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013년도 여행이용권(바우처)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여행이용권 홈페이지(www.tvoucher.kr)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홈페이지 신청이 원칙이나 웹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을 고려해 군청 관광레저과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도 방문할 경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여행이용권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혜자에게 여행이용권 카드가 발급되며, 올해 11월까지 신한카드에 ‘관광여행업’으로 가맹된 국내 여행사에서 취급?판매하는 모든 국내여행상품과 교통비, 숙박비 결제 및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이용권 상담콜센터( 1544-3412)나 담양군청 관광레저과(380-3153),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러 사정에 의해 쉽게 국내여행을 즐기지 못했던 군민들이 이번기회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고 생활의 활력소를 재충전해 건강하고 희망찬 2013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2년까지 사용했던 ‘바우처’명칭은 행정용어순화대상으로써 ‘2013년 사업부터 ’이용권‘으로 변경되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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