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은 2월 본격적인 졸업 · 입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신학기 상품 대전을 점포별로 진행한다.
목동점 유플렉스 1층 행사장에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아디다스 스포츠 대전을 전개한다 .
후드티, 런닝화, 트레이닝복 등 중·고등학생 대상 의류, 슈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총 행사물량은 10억이며, 모든 상품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압구정 본점 4층 행사장에서는 15일부터 24일까지 신학기 아동복 대전을 진행한다.
베베, 베네통키즈, 블루독, 세븐 등 총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의류, 가방 등 신학기 관련 아동 상품을 한번에 구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무역센터점 8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17일까지 빈폴키즈, 닥스키즈 등 총 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신학기 가방 대전'을 전개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빈폴키즈 신학기 가방세트 17만 7000원, 닥스키즈 신학기 가방 세트 17만 3000원 등이 있다.
중동점은 같은 기간 에스콰이아 그룹전을 열어, 지난해 이월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대춘 마케팅 팀장은 “졸업생과 입학생을 위한 할인폭을 넓힌 다양한 할인행사와 함께 영화관람,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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