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북한은 12일, 3차 핵실험을 공식 인정했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소황화된 핵무기 장비 실험을 안전하고 훌륭하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확인은 북한 지역에서 인공 지진 활동이 발생한지 세 시간만에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는 평양에서 추가 핵실험을 할 경우 추가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UN은 이날 뉴욕시간 오후 2시 긴급 이시회를 소집한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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