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윈드러너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메이드가 이틀째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4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적자폭을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3% 오른 4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3200원(3.72%)까지 뛰었다.
이날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1월 출시된 모바일게임 윈드러너가 일평균 이용자 수 42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하고 있다"면서 "윈드러너의 흥행으로 1분기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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