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무차별 '아기 구타' 영상…"짐승만도 못해" 충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무차별 '아기 구타' 영상…"짐승만도 못해" 충격 ▲ 러시아의 한 보모가 아기가 울자 손바닥으로 수차례에 걸쳐 구타하는 장면이 CCTV에 담겼다.(출처: 유튜브)
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러시아의 한 보모가 갓 태어난 아기를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유튜브 영상 보러 가기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TV보는 중에 아기가 운다고 때리는 러시아 보모(Russian nanny baby beating)'라는 제목으로 1분53초짜리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흔들의자에 앉아 있던 아기가 울기 시작하자 보모가 아기를 던지듯 엎어놓은 뒤 수차례에 걸쳐 손바닥으로 구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보모는 아기가 계속해서 울자 소파에 앉아 아기의 흔들의자로 발로 끌어온 뒤 계속에서 아기를 때렸다. 보모는 무심한 표정으로 계속 TV를 보다가 아기의 모습이 신경에 거슬린 듯 수건을 들어 아기의 몸 전체를 덮어버리기까지 했다. 아기는 불편한 듯 이리저리 뒤척였고 보모는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게시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해 러시아 크로스노야르스크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것이다. 날이 갈수록 아이의 몸 상태가 이상해진 것을 발견한 아기의 부모가 집 내부에 CCTV를 설치해 보모의 만행이 발각됐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세상엔 참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많네요(@inn**)", "짐승만도 못한 인간(@ohm**)", "피어린 생명을 학대하다니 반드시 그 죗값을 받을 겁니다(하늘**)" 등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