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4인조 밴드 씨엔블루의 네 번째 미니앨범 '리:블루(Re:Blue)'가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대만 대표 음악 사이트 Omusic 차트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새 앨범 '리:블루'로 음원과 음반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오는 20일 대만 현지에서 발매되는 '리:블루'는 이미 차트를 석권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 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주목 받았다.
일본 최대 음반 유통사인 타워 레코드의 판매 차트에서 '리:블루'가 연일 1위를 기록 중이며, 특히 최근 한정판으로 발매한 '리:블루' 스페셜 한정판은 품귀 현상을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씨엔블루는 이번 음반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 차트 1위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세계 진출 가능성도 입증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20일과 23일 각각 대만과 필리핀에서 새 음반 '리:블루'를 발매할 예정이며, 4월부터는 월드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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