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씨엔블루의 스페셜 한정판 앨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오전 음반 전문 유통업체 핫 트랙스에 따르면, 음반 판매량에서 씨엔블루 '리:블루' 스페셜 한정판이 1위, 일반 버전 '리:블루' 음반이 2위를 기록 중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가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된 이 앨범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 몰이 중으로, 일본에서도 품절인 곳이 많으며 문의가 쇄도 중이다.
팬들은 특히 이번 한정판에 실린 멤버들이 직접 그려 넣은 그림과 메시지에 녹아 들어있는 씨엔블루의 감성에 열광하고 있다. 음반 작업 당시 씨엔블루가 느꼈던 감상은 물론, 노래 가사에 대한 개개인의 느낌도 만나볼 수 있다.
특별 한정판 '리:블루'는 멤버 별 네 가지 버전으로 디자인 됐으며, 타이틀곡 '아이 엠 쏘리(I'm sorry)'를 비롯한 씨엔블루 자작곡 6곡이 담겨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20일과 23일 각각 대만과 필리핀에서도 '리:블루'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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