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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인 저작툴 '페이지에디터' 오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누구나 손쉽게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저작툴 '페이지에디터'가 7일 오픈했다. 완성된 콘텐츠는 향후 오픈하게 될 유통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유될 수 있게 된다.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가 모바일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페이지에디터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페이지에디터는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저작툴로 누구나 웹 상에서 글, 이미지, 오디오, 영상으로 구성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PDF로 제작한 파일도 재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 1인 저작툴 '페이지에디터' 오픈 페이지에디터 작업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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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에디터로 작업중인 콘텐츠는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해 실제 모바일 화면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확인하며 편집할 수 있다. 미리보기는 웹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 모든 창작자에게 제공되는 카카오페이지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의 뷰어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단 편집은 웹 상에서 페이지에디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페이지에디터로 완성된 콘텐츠는 향후 열리는 카카오페이지 공식 등록 사이트에 올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 운영정책과 절차에 따라 검수단계를 거친 콘텐츠는 카카오페이지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사용자들에게 판매된다. 단 ‘카카오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는 유료로 판매되는 만큼, 콘텐츠 등록을 위해서는 반드시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돼야 한다.


홍은택 부사장은 “콘텐츠가 제 가치를 인정받고 그 자체로 수익이 되는 모바일 콘텐츠 산업이 열리길 기대한다"며 "양질의 콘텐츠가 생성, 소비되는 건전한 생태계를 만들어 결과적으로 사용자와 창작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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