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1일까지 당직의료기관 19곳, 당번약국 95곳 지정 및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설연휴 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를 설연휴 비상진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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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설 연휴 기간동안 발생할 지 모를 응급·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메우고 비상약품 구입에 따른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 등 의료기관 19곳과 약국 95곳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으로 지정, 일정별로 순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초구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진료 의료기관이 적으며 응급환자가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11일에 주간(오전 9~오후 6시) 진료를 할 예정이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는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주간은 보건소(☎2155-8001), 야간은 구청 당직실(☎2155-61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그밖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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