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현대차가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가의 동반 매도로 7거래일 만에 다시 2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6일 현대차는 전일대비 1.97% 하락한 19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9만9000원(-2.2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모건스탠리, 신한금융, 현대, 메릴린치가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8만주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기관은 현대차를 14만주 이상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외국인도 3만주 이상 순매도를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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