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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잃은 코스피, 1940선 강보합..개인 나홀로 '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장 중 하락전환했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강보합권에 머물며 1940선에 턱걸이 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에 맞서 개인이 홀로 순매수세에 나서고 있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다. 4거래일 만에 반등한 삼성전자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 3인방은 엇갈린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6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44(0.13%) 오른 1940.62을 기록 중이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0억원 17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이 홀로 954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7%)를 포함 SK텔레콤(3.72%), SK하이닉스(2.95%), 삼성생명(0.95%), 현대모비스(0.86%), POSCO(0.85%), 현대중공업(0.24%)등이 강세다. 반면 현대차 3인방 중 두 종목인 기아차(-1.76%), 현대차(-1.72%)를 비롯해 KB금융(-1.57%), LG화학(-1.51%)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88%), 종이목재(2.04%), 의약품(1.53%), 보험(1.14%), 기계(1.03%), 섬유의복(0.86%)등이 상승세다. 전기가스업(-1.20%), 화학(-0.85%), 운송장비(-0.49%), 은행(-0.23%), 건설업(-0.36%), 증권(-0.23%)등은 약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6종목 상한가 포함 451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35종목은 내림세다. 82종목은 보합.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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