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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학생들 박물관 탐방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학교에 ‘사립박물관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예산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공관이 있어 학생들에게 이런 시설을 이용한 문화교육 등을 지원한다.


구는 7일 중부교육지원청 ?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와 관내 학교의‘사립박물관 탐방프로그램’운영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

종로구에는 국?공립 박물관 9개, 사립박물관 26개가 넘는 많은 수의 사립박물관, 대학박물관 4개로 총 39개의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는 박물관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

구는 이런 지역적 특성을 살려 각 사립박물관이 보유?전시하고 있는 문화적?역사적 자원들을 활용,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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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사립박물관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신청한 학교에 필요한 경비를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예산 지원하고,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는 학생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중부교육지원청은 각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인 지원을 하게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인성 발달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문화 향유로 더욱 풍요로운 삶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역사회와 교육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산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유도해 학생들에게는 종로구가 문화의 중심이라는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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