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하 한류재단)은 한류총서 시리즈 5편 '한류포에버-세계는 한류스타일'을 5일 출간했다. 한류총서 시리즈는 지난 2008년부터 매해 한류재단에서 제작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5편은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등 세계 지역의 한류를 심층분석했다.
저자로는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 고정민 교수, 한국콘텐츠진흥원 노준석 박사, 세명대학교 문효진 교수, 동아시아지속가능발전연구소장 이병욱 박사, 가톨릭대학교 임학순 교수, 국민대학교 윤경우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산업연구실장 채지영 박사 등 7명의 한류전문가가 참여했다.
'한류포에버-세계는 한류스타일'에서는 현재의 한류가 지역적으로는 '글로벌', 소비자는 '대중', 문화현상으로는 '문화트렌드'적인 성격을 갖으며 '글로벌대중문화트렌드'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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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각국의 한류 범위와 발전단계 및 한류현지동향을, 비즈니스와 문화콘텐츠 제작시 고려해야 할 문화코드를 제시해 시사점과 미래 제언 등을 담았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관계자는 "한류포에버-세계는 한류스타일' 편이 방송, 영상,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등 대중문화는 물론 한글, 한복, 한식 등을 다루는 전통문화까지 폭넓고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어 다양한 문화산업 관계자들과 정책입안자, 학계 연구자에 이르기까지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현지문화코드 정보를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한 한류종합정보서적"이라고 말했다.
이규성 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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