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떠오르는 케이팝 스타임을 입증했다.
달샤벳은 최근 K-POP 전문 사이트 올케이팝(allkpop)에서 주최한 ‘2012 올케이팝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Rising Star)’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2012 올케이팝 어워즈’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올케이팝 사이트 내에서 투표를 진행해 최종 투표수가 860만 건에 달하는 대규모 온라인 투표로 화제를 모았으며, 100% 해외 팬들의 투표로만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라이징 스타(Rising Star)’상을 수상한 달샤벳은 “투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뜻깊은 상을 주셔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2013년도에도 멋진 활동과 더 좋은 음악, 좋은 무대로 여러분 찾아뵐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11년 1월 데뷔한 달샤벳은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핑크 로켓(Pink Rocket)’, ‘블링 블링(Bling Bling)’, ‘히트 유(Hit U)’, ‘있기 없기’ 등 5장의 미니앨범과 ‘미스터 뱅뱅(Mr. Bang Bang)’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2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첫 쇼케이스를 열어 팬들을 만났으며, 중국 대형 전자기업 BBK(步步高)사의 ‘비보(VIVO)’ 휴대 전화 모델로 발탁되는 등 해외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1월 초 미니앨범 ‘있기 없기’ 공식 활동을 마치고, 예능, 드라마 등 개별 활동에 돌입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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