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걸그룹 달샤벳 지율의 무대의상이 자선 경매 행사에서 최고가에 낙찰됐다.
달샤벳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다음과 경기도가 함께하는 '무한돌봄 캠페인 이웃사랑 경매'에 무대 의상 6벌을 기부했다.
그 결과 아영 무대의상 53만원, 가은 55만원, 수빈 60만원, 세리 65만5천원, 우희 70만5천원, 지율 85만원으로 낙찰돼 총 389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 수익금은 경기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또한, 달샤벳은 '무한돌봄 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24일 오후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함께 오산의 어려운 이웃가정을 방문해 멤버들이 모은 소정의 기부금과 선물을 전달하며 위로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달샤벳은 '경기기능성게임'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했던 인연으로 이번 '무한돌봄 이웃경매'와 '이웃사랑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인 만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멤버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1월 초 미니앨범 '있기 없기' 공식 활동을 마치고 예능, 드라마 등 개별 활동에 돌입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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