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가 브라질 시장에서 점유율 6위로 떠올랐다.
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올해 1월 현대차의 판매량은 1만4544대, 시장점유율은 4.9%로 집계됐다.
판매량과 시장점유율 1~5위는 피아트 7만621대(23.79%), 폭스바겐 6만895대(20.52%), 제너럴모터스(GM) 5만3031대(17.87%), 포드 2만7204대(9.17%), 르노 1만7228대(5.8%)였다.
현대차에 이어 도요타(1만1925대, 4.02%), 혼다(7498대, 2.53%), 닛산(7454대, 2.51%), 시트로엥(6104대, 2.06%) 등이 7~10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HB20 15만대와 수입 완성차를 합쳐 올해 브라질 시장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추후 점유율 4~5위권까지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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