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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북핵 용납 못해… 추가도발 땐 단호히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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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일 "북한의 추가 도발이 있다면 단호히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통의동 집무실에서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무위원장 등 미 의회 대표단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그는 "북한은 전세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유엔 안보리의 제재성명 채택 이후 추가적인 도발을 하지 않을까 많이 걱정이 된다"고 했다.


박 당선인은 이어 "국제사회가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북한의 핵은 용납할 수 없고 만일 추가 도발이 있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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