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CJ그룹주들이 삼성그룹과 유산 상속 1심에서 패했다는 소식에도 무덤덤한 반응이다.
1일 오후 2시33분 현재 CJ가 보합에서 강보합권을 오가고 있는 것을 비롯해 CJ CGV와 CJ E&M은 각각 1.22%, 1.76% 오름세다. CJ씨푸트돠 CJ오쇼핑은 1% 안팎 내림세에서 큰 변동이 없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서창원 부장판사)는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외 4명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소송에서 이건희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원고측인 이맹희 회장이 제기한 해당주식인도 청구부분을 각하하고 원고들의 나머지도 기각한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