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한세대학교가 학교대표와 학생대표, 외부인사 등 8명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2%인하하기로 30일 밝혔다.
한세대는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에 동참하고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등록금을 인하했다.
김성혜 총장은 "등록금을 2년 연속 인하하게 돼 재정적인 부담은 크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등록금을 인하하는 힘든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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