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전력이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4.29% 하락한 3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만2200원(-4.73%)까지 떨어졌다.
이날 10시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한국전력을 각각 10만1000주, 7만1000주씩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현재로서는 전기요금을 추가로 인상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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