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SK하이닉스는 엔저 현상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30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엔화의 비용지출이 많은 엘피다, 도시바의 경쟁력이 좋아지리라 본다"면서도 "마이크론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크게 경쟁력이 차이 나지 않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엔저 현상이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비용을 절감해 환율 영향을 커버하는 것이 큰 과제 본다"고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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