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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지난해 4Q 실적 예상상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미국 포드자동차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F시리즈 픽업트럭의 매출 호조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포드는 29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이 주당 31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주당 20센트는 물론이고 시장에서 예상했던 25센트를 넘어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45억달러로, 전년 동기의 326억달러는 물론 329억4000만달러였던 시장 전망치 모두 넘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F시리즈 픽업트럭 실적이 연간 83억4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이익을 보인 데 따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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