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전 시내버스, 모두 천연가스로 달린다

시계아이콘00분 1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2001년부터 경유버스 교체, 시내버스 965대, 마을버스 17대 모두 바꿔…온실가스 배출량 크게 줄어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의 모든 시내버스가 압축천연가스(CNG, Compressed Natural Gas)버스로 모두 바뀌었다.


27일 대전시는 경유차인 시내버스 965대와 유성구 마을버스 17대를 CNG버스로 바꿨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01년 CNG버스 80대를 시작으로 해마다 일정 대수의 버스를 CNG버스로 바꿔왔다. 지난 24일 9년을 달린 경유버스 6대를 대·폐차하며 모든 버스가 CNG연료를 쓰게 됐다.


CNG버스운행으로 대기질이 나아지고 온실가스배출도 줄게 됐다. 또 시내버스연료비도 경유차보다 20%쯤 줄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CNG버스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시민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시내버스회사에 CNG용기 내압검사기를 사들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