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진해운이 실적 부진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0분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450원(3.49%) 내린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한진해운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목표가는 1만5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내렸다.
김대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면서 “이자비용과 외화환산손실 등으로 301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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