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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90년대 인기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송진아가 경찰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4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송진아는 지난 6일 택시기사와 요금문제로 시비가 붙어 지구대에 이송됐다. 하지만 이후 경찰에게 발차기와 폭언 등을 해 입건됐으며, 사건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진아는 1990년대 '정' '타인' 등 히트곡들을 쏟아내며 큰 인기를 누렸던 영턱스클럽 멤버이다. 이후 그룹을 탈퇴해 스노보드 국가대표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한 방송 업체에서 마케팅PD로 근무해왔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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