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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발목잡은 코스피..약보합 '후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1990선 초반대로 주저앉았다. 기관의 매도세에 개인과 외국인이 맥을 못 추고 있다.


20일 오후 1시3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5.14포인트(0.26%) 하락한 1991.38을 기록 중이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605억원, 외국인은 352억원 순매수를 하고 있으나 기관이 홀로 813억원어치를 팔아치워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일본은행(BOJ)의 무제한 양적완화 발표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분석에 자동차주가 동반 오름세다. 현대차가 2% 이상 오르고 현대모비스와 기아차가 1%대 상승하고 있다.

건설업(02.38%), 음식료업(-1.98%), 유통업(-1.50%)을 포함해, 증권, 금융업, 종이목재, 은행, 철강금속, 기계등이 하락세인 반면 의료정밀(1.99%), 의약품(0.94%), 비금속광물(0.56%)는 상승세를 지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1.6%), 현대중공업(-1.52%), SK하이닉스(-1.4%)등이 내림세다. 반면 삼성전자(0.14%)를 포함해 LG화학(0.32%), POSCO(0.28%), 삼성생명(0.94%)등도 상승세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33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종목을 비롯해 445종목이 오르고 있다. 79개 종목은 내림세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7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536종목이 오름세를, 1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263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66종목은 보합.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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