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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팔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비락식혜와 식품명인이 만든 한과가 들어 있는 '비락식혜와 한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락식혜 1.8L 2개와 전통식품명인 제33호로 지정된 박순애 명인이 만든 '담양한과(유과 14개 + 약과 14개)'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1만8000원이다.
이 제품은 롯데슈퍼, 티켓몬스터(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량구매를 원할 때에는 팔도 본사 담당자(02-3449-6390)에게 연락하면 된다.
채은홍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명절 선물의 70%가 3만원 이하로 알뜰형, 실속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명절에는 전통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알맞은 가격과 전통식품으로 구성된 비락식혜와 한과 선물세트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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