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오는 2월 1일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의 월 수령액이 현재 보다 평균 2.8%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가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12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택가격 하향 안정세 및 기대수명 연장 추이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월 신청분부터 평균 2.8%(1.1~3.9%) 낮아진 주택연금 월 수령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현재 주택연금에 가입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은 이달 말까지 서둘러 신청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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