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지난달 472명이 주택연금에 가입했다. 보증공급액 기준으로는 6013억원 어치다.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10월 주택연금 가입건수는 전년동월대비 80.2%, 보증공급액 기준으로는 53.3% 증가했다. 그러나 전월(신규 가입 559건, 보증 공급액 7591억원)보다는 다소 감소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2010년과 2011년의 경우 추석연휴가 있던 9월을 지나면서 주택연금 상담이 증가하고 11월에 가입이 증가한 점 등을 미뤄볼 때 이달 주택연금 가입건수도 전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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