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미코스메틱의 코스메슈티컬 전문브랜드 BRTC는 중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위생허가를 취득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BRTC는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의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상하이에 ‘아미(상해)무역유한공사’ 설립했다.
아시아 대형 화장품 유통 체인 SASA와 전략적인 계약 성사로 중국 전 매장에 론칭하고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상해 및 북경 SASA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BRTC 전 제품 교육이 이루어졌다.
박상호 해외 영업팀 과장은 "이번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BRTC만의 제품력을 인정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해외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BRTC는 미국, 일본, 홍콩을 비롯한 세계 10여개국 이상으로 수출을 하고 있으며 이번 중국 법인 설립 및 중국 SASA 입점을 계기로 현재 중국 왓슨스와 중국 세포라 등 화장품 유통 체인들과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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