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정부가 자전거를 법적 교통수단으로 인정하고 시설투자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에 자전거 관련주들이 치솟고 있다.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전날보다 730원(7.32%) 오른 1만700원을 기록 중이다. 참좋은레져는 230원(4.01%) 오른 5700원을 기록 중이며 알톤스포츠도 230원(4.06%)오른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일 올해 말까지 자전거를 교통수단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자전거를 교통수단의 하나로 명시해 자전거 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등 이용 활성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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