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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함부르크, 후반기 첫 경기서 아쉬운 무승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손흥민 풀타임' 함부르크, 후반기 첫 경기서 아쉬운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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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한 함부르크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함부르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의 이지 크레딧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2-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25분 아르티옴스 루드네브스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불과 5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해 다 잡은 승리 기회를 놓쳤다.


손흥민은 이날 루드네브스와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달 15일 레버쿠젠과의 17라운드 원정경기 이후 한 달여 만에 재개된 실전. 오랜 공백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골 결정력이 다소 부족했다. 특히 후반 32분 마르셀 얀센의 크로스를 노마크 찬스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종료 직전에는 데니스 디크마이어가 올린 크로스를 회심의 헤딩슛으로 방향을 바꿨지만 골대 불운까지 겹쳤다.

승점 1점을 확보한 함부르크는 함부르크는 7승4무7패(승점 25)로 슈투트가르트(승점 25)에 골 득실에서 앞선 9위를 기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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