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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국책사업 채택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국민행복ㆍ민생복지를 위한 광역급행철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민생복지와 국민행복의 관점에서 광역급행철도의 정책방향을 수립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제안하고, 새정부 국책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세미나에서는 ▲광역급행철도의 필요성과 추진전략(김시곤 서울과기대교수) ▲광역급행철도와 통근근로자 복지(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5가지 성공요건(임삼진 한국철도협회 부회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광역급행철도와 통근근로자 복지'를 발표하는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은 "우리나라 근로자의 통근시간은 OECD 나라들보다 많이 걸린다"며 "지하철이 지옥철이라 불릴 정도로 혼잡해서 근로자가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겪고 있고, 광역급행철도를 통해서만 이 고통을 해소할 수 있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이용상 우송대 교수(전 철도학회 회장) 주재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구헌상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 ▲고승영 서울대 교수(교통학회 회장) ▲김영우 철도시설공단 본부장 ▲이충일 조선일보 기자 ▲허재완 중앙대 교수(전 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김정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단장 등 정부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광역급행철도 건설로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민생복지와 국민행복을 제고할 비전과 대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광역급행철도 통과예정 지역의 국회의원실에서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통근 현실과 광역급행철도 국비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내놓는다.
경기도는 이날 토론결과를 대통령직 인수위와 중앙정부에 건의해 광역급행철도가 새정부 역점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방위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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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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