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애니메이션 육성을 약속하면서 관련주가 강세다.
17일 오전 9시24분 대원미디어는 전일대비 1500원(15%) 상승한 1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오로라와 손오공도 9~11%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이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이들 종목이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 당선인은 전날 뽀로로 극장판 시사회에 참석해 "뽀로로를 보며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 산업 가능성에 기대를 걸게 된다"며 문화콘텐츠 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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