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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전노민이 '내 딸 서영이'에 특별 출연한다.
전노민의 소속사 엑시리온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6일 "전노민이 KBS2 '내 딸 서영이'(연출 유현기, 극본 소현경)에서 마술사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 며 "소현경 작가의 부탁에 분량과 상관없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내 딸 서영이' 39회부터 2~3주 분량으로 출연하게 된다.
또한 전노민은 극중 지선(김혜옥 분)과 급속도로 친해지면서 묘한 인연을 그리며 분위기 반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내 딸 서영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5.5%포인트 오른 42.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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