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경찰, 40대 연쇄방화범 검거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 동부경찰서는 15일 차량이나 건물에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일반건조물방화 등)로 변모(4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변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45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남동의 한 골목에 주차돼 있던 윈스톰 승용차의 뒷바퀴에 쓰레기 더미를 쌓아놓고 불을 질러 1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변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동구 금동과 남동 일대의 대학병원 기숙사, 주택, 인쇄소, 차량 등에 불을 질러 2억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변씨는 “술을 마시면 불을 보고 싶은 충동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변씨의 여죄를 수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