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m.airbusan.com), 17일부터 국제선 예매 서비스도 오픈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17일부터 모바일 웹사이트(m.airbusan.com)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예약을 받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국내선 항공권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한 모바일웹사이트를 개발한데 이어, 오는 17일부터 국제선 항공권도 모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게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의 국내 및 해외 11개 전 노선의 항공권 구매·여정조회·변경·환불·사전좌석배정 등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업우대프로그램과 여행사우대프로그램의 할인 혜택도 서비스된다.
또한 에어부산의 모바일 웹사이트에서는 스케줄과 항공기 출도착 상황 등 고객들이 실시간 필요로 하는 운항정보, 운임과 서비스, 에어부산 탑승권 한 장으로 우대 및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FLY & FUN 의 지역별 혜택정보 등도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 모바일 웹사이트는 별도 어플 설치 없이 웹사이트(m.airbusan.com) 접속만으로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번 국제선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모바일 웹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사한다. 에어부산 모바일 웹 국제선 서비스 오픈내용을 SNS로 홍보한 고객 중 우수고객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또 에어부산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오는 3월25까지 김해공항 주차장 48시간 무료이용의 혜택을 제공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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