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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부른 '이웃집 꽃미남' OST 3회 만에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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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부른 '이웃집 꽃미남' OST 3회 만에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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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인기리에 방송중인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열연중인 박신혜가 부른 OST가 14일 방송에 첫 삽입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박신혜가 부른 OST는 이날 방송 중 독미가 짝사랑하는 태준(김정산 분)과 서영(김윤혜 분)을 가슴 아프게 지켜보다가 왠지 모르게 께금(윤시윤 분)을 신경 쓰게 되는 장면에서 공개됐다.


박신혜의 가슴 아픈 표정과 함께 흐른 이 노래는 박신혜의 목소리로 추정되며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이 끝난 후 관련 게시판과 SNS에서는 "오늘 나온 노래 혹시 박신혜 목소리?" "음색이 신혜 양 같은데 맞나요? 감성충만, 노래 너무 좋아요."라는 다양한 궁금증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이웃집 꽃미남' OST 중 한 곡인 '새까맣게' 라는 곡을 녹음했는데 이 곡이 발매에 앞서 3회에 먼저 삽입됐다. '새까맣게'는 세상을 두려워하는 독미의 감성을 대변하는 고독미의 테마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그간 남다른 음악적 재능으로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 출연작마다 OST에 참여해 큰 사랑을 받은 박신혜는 '이웃집 꽃미남'의 OST 작업에도 기꺼이 참여했다고.


연기 외 댄스와 노래, MC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해온 박신혜의 멀티테이너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박신혜, 윤시윤, 김지훈이 연애세포를 자극하며 달달한 삼각로맨스를 펼치는 '이웃집 꽃미남'은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화되는 '생활형 멜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인기몰이중. 3회에서는 짝사랑과 첫사랑에 각기 상처입은 독미(박신혜 분)와 께금(윤시윤 분)이 뜻하지 않게 여행을 떠나게 되고 이에 질투하는 진락(김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4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박신혜는 '이웃집 꽃미남'과 함께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히든카드 '예승'으로 분해 스크린을 찾는다. '7번방의 선물'에서 박신혜는 류승룡, 정진영,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과 함께 '7번방의 선물'의 선물 같은 캐릭터가 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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