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타워'(감독 김지훈)가 주말인 토요일 하루 21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본격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워'는 지난 12일 하루 전국 480개 스크린에서 21만 685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5만 6442명.
'타워'는 개봉 18일 만인 지난 12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해 첫 한국영화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말, 평일보다 2배 이상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어 장기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김인권 도지한 김성오 박철민 안성기 차인표 이한위 송재호 등 초호화 출연진을 자랑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일일 관객 수 31만 8909명, 누적 관객 수 69만 8221명을 동원한 '박수건달'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14만 7906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 수 469만 5440명을 기록한 '레미제라블'은 3위에 올랐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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