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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건달', 멈출 줄 모르는 흥행 돌풍…土 하루 30만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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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건달', 멈출 줄 모르는 흥행 돌풍…土 하루 30만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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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박수건달'(감독 조진규)이 주말인 토요일 하루 3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수건달'은 지난 12일 하루 전국 587개 스크린에서 31만 890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9만 8221명이다.


'박수건달'은 지난 9일 개봉 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특히 개봉 영화들 가운데 유일하게 평일 관객 10만 명 이상을 모으며 선전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수건달'이 이처럼 흥행 돌풍을 이어 가는 데는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쏟아지며 관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졌기 때문. 여기에 주말이라는 특수가 겹치면서 관객 수는 평일보다 수 배 가까이 증가했다.


박신양의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12년 만에 선택한 코미디 영화인 '박수건달'은 낮에는 박수, 밤에는 건달로 살아가는 비운의 투잡맨 광호(박신양)의 이야기로, 승승장구하던 건달 인생을 살던 그가 불의의 사고로 할머니 귀신과 접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일일 관객 수 21만 6858명, 누적 관객 수 425만 6442명을 동원한 '타워'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14만 7906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 수 469만 5440명을 기록한 '레미제라블'은 3위에 올랐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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