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SK하이닉스가 반도체값 회복에 힘입어 시가총액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11일 오전 10시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50원(0.56%) 오른 2만6950원을 기록 중이다. 이 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8조7075억원.
마침 그간 시총 9위였던 신한지주가 같은 시각 300원(0.76%) 내린 3만9400원을 기록하고 있어 두 종목의 시총이 역전됐다. 신한지주의 현재가 기준 시총은 18조6835억원이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반면 신한지주는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약세 분위기다. 전날부터는 4만원도 무너졌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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