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이 전 출연진의 모습을 담은 훈훈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주요 출연진들을 '유진-이정진-최원영-윤아정' '정보석-전인화-차화연-박원숙'으로 두 세대로 나누어 촬영했다. 이 구도는 세대 간 출연진들의 관계를 엿볼 수 있게 하며 극 전개의 흥미를 유발했다. 배우들은 자신의 역할에 맞는 표정과 의상으로 캐릭터를 표현했다.
두 번째 포스터는 각 캐릭터와 가족의 개성을 살리며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그려냈다. 세 번째 포스터는 험난한 사랑을 펼쳐갈 두 사람의 앞날을 예고했다. 유진-이정진의 애절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포스터 촬영 내내 정보석-전인화는 유달리 애정 넘치는 사이를 보여주며, 다른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유진-이정진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며 촬영을 진행했고, 권오중-김희정-이태우 가족은 완벽한 호흡으로 코믹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온 가족이 함께 출연한 '백년의 유산' 포스터 촬영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홈드라마로 유진, 이정진, 신구, 정혜선, 박원숙, 박영규, 정보석, 전인화, 차화연, 박준금 등이 출연한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내년 1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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