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낙폭을 줄이던 코스피가 장 후반 상승반전했다. 연기금, 금융투자 등의 '사자'세를 앞세운 기관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수급상 힘이되고 있다.
27일 오후 2시2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96포인트(0.10%) 오른 1984.21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의 물량이 집중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이 1.7%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전기가스업도 1% 이상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오름폭을 키워 1.84% 강세를 띠며 150만원선을 바라보고 있고 SK하이닉스도 1,18% 오름세다. 한국전력 역시 1.02%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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