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캐피탈 해킹범 필리핀서 검거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지난해 4월 현대캐피탈 서버를 해킹해 175만여명의 고객정보를 유출시킨 혐의로 추적받던 해커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필리핀 바탕가스시(市) 부근에서 해커 신 모(39)씨를 필리핀 당국이 붙잡았으며, 지난 14일 한국으로 송환해 개인정보 유출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경찰과 인터폴의 공조로 이뤄졌다.

신씨는 허모(41·징역 2년 선고)씨 등과 공모해 지난해 2~4월 총 4만3376차례에 걸쳐 현대캐피탈 서버에 침입, 고객 175만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리고 현대캐피탈을 협박해 1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씨가 다른 인터넷사이트도 해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