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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풍운아' 존 댈리(46ㆍ미국ㆍ사진)가 칵테일을 출시했다는데….
USA투데이는 21일(한국시간) 댈리가 자신의 이름을 딴 칵테일을 미국에서 출시했다고 전했다. 알코올 농도가 15도인 '존 댈리 칵테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 애리조나주 등에서 살 수 있다. 댈리는 "판매 지역을 더 넓히고 싶다"는 뜻을 밝힐 만큼 이번 사업에 애착을 보이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1991년 PGA챔피언십과 1995년 브리티시오픈 등 메이저대회에서 2승을 거둔 선수다. 하지만 경기력보다 코스 안팎에서의 기이한 행동으로 더 주목받았다. 지난달 유러피언(EPGA)투어 홍콩오픈에서는 퍼터를 나무쪽으로 집어던져 벌금을 물었고, 2008년 10월에는 만취 상태로 발견돼 인근 경찰서에서 하루 동안 보호 관리를 받기도 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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