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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나 입은 '아이패드미니2' 조기 출시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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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미니2 부품 공급업체들과 접촉 중.. '1년주기' 또다시 깨뜨릴 가능성 높아

레티나 입은 '아이패드미니2' 조기 출시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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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애플이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2' 양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RBC캐피털마켓의 애널리스트 덕 프리드먼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과 같은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의 부품 공급업체들과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프리드먼은 애플의 부품 공급사 내 소식통들의 발언을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파이퍼 제프레이의 애널리스트 진 먼스터 역시 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미니를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고 전망했다. 대만의 IT전문지 디지타임즈도 저명한 IT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비슷한 내용을 보도했다.


한편 애플은 지금껏 신제품 출시 주기를 1년으로 맞춰왔지만 지난해 3세대 아이패드인 '뉴아이패드'를 내놓은 지 7개월만에 4세대 아이패드를 출시하면서 1년 주기를 깨뜨렸다. 지난 9월 아이폰5가 시장에 나오기 무섭게 아이폰5S 내년 출시설이 돌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는 글로벌 모바일 기기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애플 역시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 출시 일정을 앞당길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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