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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그 머리 어디서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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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그 머리 어디서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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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윤은혜는 드라마의 역할에 맞는 헤어 컬러를 다양하게 연출해 왔다. ‘커피프린스’ 때는 남성의 느낌을 풍기는 블랙컬러의 숏 커트, ‘아가씨를 부탁해’에서는 부잣집 아가씨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레드 컬러의 투 블록 커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보고싶다’ 에서는 상처받은 여린 이수연 역을 표현하기 위해 카키 브라운 컬러로 머리 색에 변화를 줬다. 헤어 염색은 피부 톤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지 변신에 큰 역할을 한다.


매회마다 그녀의 헤어 컬러를 보면 색이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많아 어떤 컬러인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윤은혜의 컬러 제품은 로레알 다이아 틴트 9.31 컬러로 각도와 반사 빛에 따른 투 톤 컬러가 드라마 속 윤은혜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드라마에 속 윤은혜 헤어스타일은 한 회에도 장소 상황에 따라 색다른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늘어트린 롱 헤어스타일과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 그리고 이슈가 되고 있는 시스루뱅 스타일이다.


상황에 따른 헤어스타일의 연출로 윤은혜의 극중 상황과 스타일이 더욱 빛을 바랬다. 낮게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은 여성스러운 느낌의 차분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때론 높게 올려 묶어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해 사랑스러운 조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윤은혜는 자연스럽게 늘어트린 긴 생머리가 청순함을 더해주고 있는데 모발에 층을 많이 내어 윗부분은 볼륨을 살리고 모발의 끝부분은 가볍게 숱을 쳐서 투 블록 커트로 연출 했다. 투 블록 커트는 턱 선에 맞춰 층을 내는 것이 포인트다. 그래서 머리를 묶으면 마치 단발머리처럼 보이는 각도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요즘 연예인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시스루 뱅 스타일, 윤은혜가 시스루 뱅 이슈의 대표적 배우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앞머리 뱅 스타일과 시스루 뱅의 차이점은 앞머리 머리 숱의 양에 있다.


앞머리 양 끝 부분은 무겁게 중간 부분은 숱을 적게 커트해 5대5 스타일 또는 가볍게 뒤로 넘길 수 있는 스타일이 가능하도록 했다. 윤은혜의 앞머리의 특징은 가볍게 내린 앞머리의 이마가 살짝 보이는 스타일로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는 물론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시스루 뱅 스타일을 하기 위해 헤어샵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윤은혜의 드라마 데뷔작인 ‘궁’때부터 지금까지 헤어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라스텔라 강수정 실장은 “윤은혜씨 헤어스타일의 포인트는 컬러와 앞머리 커트에 있다. 극중 캐릭터에 맞는 차갑지만 디자이너란 직업의 세련된 느낌을 살려주기 위해 매트한 카키 브라운 컬러를 사용했고, 감추고 싶은 아픈 상처를 앞머리 스타일을 통해 어두운 면을 연출했지만 멜로 드라마 이기 때문에 이마가 보이는 앞머리 스타일로 윤은혜만의 크고 매력적인 눈을 잘 보여주고 싶었다.” 라고 설명했다.

윤은혜, 그 머리 어디서 했니?




박소연 기자 mus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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