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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회공헌委, 창업지원 1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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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한백현 상무(여신금융협회), 이두형 위원장(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여신금융협회 회장), 배화자 대표(무지개가게 1호점, 낙지방), 김용덕 이사(사회연대은행), 박상금 상임이사(사회연대은행)";$size="550,463,0";$no="201212111427457632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연대은행이 저신용자에게 창업지원자금을 지원해 창업한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여신금융협회는 11일 이두형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이종수 사회연대은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낙지전문점 '낙지방'이 개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소외계층 창업지원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연대은행이 지난 5월 협약을 맺고,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해 창업자금과 경영 및 기술지원, 교육 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4명이 2억7000여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았으며, '낙지방' 외 나머지 13명도 재기를 위한 창업을 준비 중이다.


창업지원 1호점인 '낙지방'의 배화자 대표는 "20여년간 횟집을 운영했으나 타의에 의해 사업장을 정리하고 생계가 막막하던 차에 지원을 받아 재기했다"며 "반드시 성공해 힘겹게 사시는 분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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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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