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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크리스마스 이벤트 속속 이어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연말 기분을 내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면 금융권에서 마련한 이벤트에 주목해보는 것도 좋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김장 나눔 등 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청계광장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일 저녁에는 '따뜻한 나눔 크리스마스티르 점등식' 행사를 열어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방은행으로는 전북은행이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JB WonderLand'전시회를 개최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북극, 어린이마을, 선물기차집 등의 테마로 이뤄진 이번 전시회는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직접 구입부터 설치까지 작업한 것이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27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한국씨티은행은 명동중앙지점에서 12월 한 달 동안 그린산타테디베어와 함께 기념활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한다. 커피도 무료로 제공된다.


은행 뿐만 아니라 카드사에서도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마련돼있다. BC카드는 BC그린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로 BC그린카드 회원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친환경 인증 및 탄소 성적표지 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상품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사용금액에 따라 상품권 및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롯데카드는 14일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 롯데카드 고객과 우수거래선 등 총 2만6000명을 롯데월드로 초청해 놀이시설 무료 이용, 인기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결혼 또는 입사 10년차인 롯데카드 회원은 롯데월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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